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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 책과 더욱 친해지는 방법! ‘나만의 책 읽기 노하우’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독서가 생각나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Samsung Life&에서는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색다르게 즐기며 읽을 수 있는 책 읽기 노하우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책을 읽으며 그동안 느꼈던 즐거움과는 조금 다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세요! ^^

 

 

1. 내가 만드는 나만의 에세이

가을

 

애인과 헤어졌거나 짝사랑을 하고 있을 때, 기대고 싶을 때 등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었던 순간이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그런 순간에 책은 큰 위안을 주기도 합니다. 공감이 가는 짧은 문장 하나가 마음에 큰 울림을 주고 나아가 감동을 선사하기 때문인데요. 그럴 땐, 자신에게 위로가 되었던 문장을 하나 둘씩 노트에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 문장들을 모아 후에 책으로 만들어 보는 거죠. 나만을 위한 최고의 에세이가 되지 않을까요?

 

여행하면서 느낀 점이나 나만이 알고 있는 음식 레시피들을 기록해 만들어도 좋습니다. 요즘에는 내가 읽고 있는 책이나 후기 등 다양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1인 책을 제작해주는 작은 출판사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어서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자신의 회로애락이 담긴 소중한 추억들로 가득한 나만의 책.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나요? ^^ 

 

< 독서다이어리 2.0 애플리케이션>
내가 읽은 책이나 현재 읽고 있는 책에 대해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나 후기 등을 작성할 수 있으며 심플한 UI로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창조와 지식 출판사 >
1인 출판을 전문으로 하는 출판사로 디자인을 비롯해 인쇄와 제본, 배송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색다른 취향이 담긴 독립 서점 탐방하기

독립 서점

 

요즘엔 주인의 취향이 오롯이 묻어난 작은 서점이 인기인데요. 어떤 서점의 주인은 고양이가 좋아 고양이에 관련된 서적들을 모으는가 하면, 어떤 곳은 주인이 음악이 좋아 음악들로 가득한 서점을 차리기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주인의 취향이 담긴 이색적인 서점들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떠세요?

 

마치 예쁘거나 멋진 카페들을 탐방하는 것처럼요. 염리동 소금길에 위치한 한 서점은 음악 서점이라 불릴 정도로 음악에 관련된 책들로 가득한 곳인데요. 뮤지션에 관한 에세이와 음악의 역사를 다룬 책, 악보집 등 음악과 닿아 있는 모든 종류의 책을 판매합니다.

 

미스터리 추리 소설만 파는 서점도 있는데요. 주인이 추리 소설을 너무 좋아해 약 1천6백 여권의 미스터리 추리소설들로만 가득 채웠다고 해요. 한가로운 가을 오후, 동네마다 숨어있는 취향 뚜렷한 독립 서점을 여행해보는 건 어떠세요? 대형 서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채로운 책의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 초원서점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 488-15 1층
음악 전문 서적들을 판매하는 작은 서점으로 이곳에서는 서적뿐만 아니라 스피커와 턴테이블과 LP 레코드, 테이프 음반들이 가득히 채워져 있습니다.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면 주인장이 직접 틀어주기도 하는 이색적인 곳입니다.


< 미스터리 유니온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37-2
미스터리 추리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서점으로 주인이 매달 특정 테마를 정해 몇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매달 ‘달밤 낭독회’를 열어 미리 선정한 단편집으로 소수의 인원이 모여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하고, ‘금요일 밤의 미스터리 토크’라는 이름으로 추리소설 작가나 평론가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열기도 합니다.

 

 

 

3. 책과 함께 하는 신나는 축제

북페스티벌

 

북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것도 이색적인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요. 북 페스티벌은 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이 모여 즐기는 행사입니다. 야외에 열차처럼 길게 놓인 수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작가와의 이야기 시간, 책과 관련된 전시 등 책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특히 9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독서의 달’로 지정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책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그중 서울시와 서울 도서관이 주관하는 ‘2017 서울 북 페스티벌’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북 콘서트와 북 버스킹, 저자와의 만남, 달빛 아래 텐트나 돗자리를 펼쳐놓고 책을 읽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년 축제 기간 동안 약 30만 명 정도가 찾을 정도로 규모가 커진 ‘제10회 서울 와우 북페스티벌’ 역시 눈여겨볼 만한데요. 홍대 앞에 각 출판사가 부스를 마련해 책을 소개∙판매할 뿐 아니라 책과 관련된 전시와 강연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인데요. 이번 가을, 많은 사람과 어울려 책과 신나게 놀아보는 건 어떠세요?

 

< 2017 서울 북 페스티벌 >
기간 : 2017.9.9~2017.9.10
위치 : 서울광장
 
< 제10회 서울 와우 북 페스티벌 >
기간 : 2017.9.20~2017.9.24
위치 : 홍익대학교 앞 주자창 거리 및 주변공간

 

 

4. 책 애호가들을 위한 모임

독서모임

 

책을 읽은 후 문득 드는 생각이나 감정들을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지는 순간 있으시죠? 요즘에는 젊은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북 카페에 모여 크고 작은 독서 모임들을 많이 한다고 해요.

 

한 독서 모임의 회원은 ‘돈을 내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지 않으면 참여 자체가 불가능한 혹독한 서비스’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엄한 규율과 강제성을 가지고 있지만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신분과 나이, 직업 등에 얽매이지 않고 책이라는 매개체를 바탕으로 소신 있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한 가지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소설이나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서로 읽으며 토론하기 때문에 상식과 지식, 그리고 말하는 능력도 배울 수 있답니다. 인터넷 카페나 SNS를 통해 회원을 모집하고 있어 지역이나 취향에 맞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데요. 책을 읽는 것 이상의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는 독서 모임에 참여하셔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지금까지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책 읽기 노하우에 대해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책과 조금 더 친해져 보시길 바라며, 환절기에 건강관리에도 유념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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